| BJ 철구, 재차 외질혜와의 이혼 선언…"바람피웠다" |
| 2021. 05.23(일) 1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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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구, 외질혜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BJ 철구가 다시 한번 외질혜와의 이혼을 선언했다. BJ 철구는 23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며 "진짜 끝났다. 너무 답답하고 지금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정신적으로 미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BJ 철구는 이혼의 이유가 외질혜의 외도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너무 열받아서 외질혜 핸드폰을 박살 냈다. 난 끝까지 가정을 지키고 싶었는데, 내 마음을 가지고 놀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BJ 철구는 "벌써 두 번이나 여행을 갔다더라. 이번에 안 걸렸으면 계속 갔을 거다. 제발 변명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그 남자랑 한 통화 내용도 다 들려줄 수 있다. 걔한테 욕 한마디 안 하고 차분하게 말했다. 그런데 나한테 죄송하다고 그러더라. 남들이 볼 땐 무조건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BJ 철구는 술먹방을 하다 울분을 토해내며 "진짜 나중을 본다면 연지(딸)는 내가 키우는 게 맞다. 장모님한테 한 번씩 아기 맡기고 그러는데, 내가 연지를 어떻게 보내냐. 난 방송이 끝나면 여자 만날 생각 없다. 오직 연지만을 위해 살 거다. 근데 나보고 협박을 한다더라"라고 호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외질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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