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철파엠'에서 주시은 아나운서가 자신의 책상 샷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를 꾸몄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축구 문화에서 비롯된 용어인 '리즈 시절'에 대해 말했다. '리즈 시절'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축구 선수 스미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던 때를 이르던 말에서 비롯된 용어로, 외모·인기·실력 따위가 절정에 올라 가장 좋은 시기를 일컫는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리즈 시절이 언제냐"는 물음에 "솔직히 말하면 늘 리즈 시절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지금 이 순간이 리즈 시절인 것 같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대학생 땐 그냥 그랬던 것 같다. 특별히 뭘 한 게 없다. 그땐 아나운서 준비를 하지도 않았다. 그냥 대학교를 열심히 다니던 학생이었다. 꿈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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