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옥빈과 이준혁이 '다크홀' 종영 소감을 전했다.

OCN 금토오리지널 '다크홀'(극본 정이도·연출 김봉주)이 5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와 관련 이화선 역의 김옥빈과 유태한 역의 이준혁이 '다크홀'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먼저 김옥빈은 "7개월간 찍은 작품이 드디어 막을 내린다. 시원하면서도 섭섭하다"는 소감과 함께 "다들 너무나 고생이 많았고 보고 싶을 거다. 현장에서 수고 많았던 스태프들, 추운 날에도 열심히 연기한 우리 배우님들, 다음 작품은 따뜻한 날 만나서 또 한 번 함께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이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혁은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모든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과 편집팀, 홍보팀, 감독님, 작가님 모두들 고생 많으셨다"며 "시청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크홀' 최종회는 5일 밤 10시 50분 OCN과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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