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범이 '로스쿨'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범은 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통해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연출 김석윤) 종영 소회를 밝혔다.

'로스쿨'에서 한준위 역을 연기한 김범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긴 시간에 걸쳐서 촬영을 했는데, 준휘라는 캐릭터를 만나 일상 속에 맞닿아 있는 법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생해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현장 안팎의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저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같이 공부했던 우리 '로스쿨즈' 친구들 덕분에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며 "'로스쿨'과 준휘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스쿨' 최종회는 이날 밤 9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