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파타'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이 술 취향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트와이스 멤버 정연, 지효, 미나, 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Alcohol-Free'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Alcohol-Free' 비하인드스토리를 들려줬다. 먼저 지효는 "처음 들었을 때 회사 분들은 트와이스랑 안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더라. 반대로 저희들의 반응은 엄청 좋았다"고 밝혔다

정연은 "저 혼자 별로라고 생각했다"면서 "지금까지 선보였던 곡들 중 제일 별로였다. 일단 너무 술 이름이 들어가고, 트와이스 같은 색깔이 안 나왔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신곡의 제목이 'Alcohol-Free'인 만큼, 자신들의 술 취향에 대해서도 말했다. 지효는 "술을 잘 마시는 사람과 못 마시는 사람으로 딱 갈리는 것 같다. 일단 다현이랑 미나는 술을 잘 못 마시고, 저랑 정연이는 잘 마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효는 "전 그중 소주를 좋아한다"고 전했고, 정연은 "전 위스키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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