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보이스4' 제작진이 첫방 관전 포인트를 예고했다.

18일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연출 신용휘, 이하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6일 공개된 스틸에는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로 분한 송승헌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역동적인 액션이 많은 만큼 끝까지 시원하고 화끈할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송승헌의 야생미가 눈길을 끈다.

마진원 작가 또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송승헌이 '보이스4'의 하드보일드한 액션을 온몸으로 다 소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송승헌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한 바. 송승헌이 펼칠 액션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보이스4' 제작진은 "극 중 고난도 액션신을 소화해내는 송승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후끈한 열정이 촬영 내내 현장을 휘감았다. 송승헌의 열연을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4'는 1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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