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에서 거미가 아이유에 대해 말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FiL 음악프로그램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에는 거미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거미는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에서 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냐"는 물음에 곧장 "아이유다"라고 답했다.

그는 "(아이유가)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오늘 해보니까 더 그렇게 느껴졌다. 아이유가 언플러그드한 밴드들이랑 같이 무대를 했을 때 굉장히 잘 어울리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거미는 자신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거미는 "아주 예쁜 딸아이를 출산하고 열심히 육아를 하고 있다. 매일매일 딸에게 동요를 불러주고 있다. 동요가 일상이다. 엄마들은 대부분 그러실 텐데 놀 때도, 잘 때도 불러주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는 아티스트들의 언플러그드(전자 악기를 사용하지 않은 음악)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미 편은 SBS FiL과 더라이프에서 18일 밤 11시, SBS MTV 19일 밤 11시, SBS FiL UHD 23일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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