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주현이 영화 '서울 대작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박주현이 넷플릭스 영화 '서울 대작전'(감독 문현성)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울 대작전'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를 담은 카 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다.

극중 박주현은 동욱(유아인)의 여동생이자 서울시 최대의 바이크 동호회 회장 윤희 역을 맡는다.

박주현은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아내의 침대'로 데뷔, 넷플릭스 '인간수업'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이었던 '좀비탐정'과 '마우스'에서도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박주현은 최근 영화 '사일런스'와 '드라이브' 출연도 확정 지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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