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세븐이 세계적인 가상자산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무대로 향한다.

세븐은 지난 7일 NFT매니아에서 발매한 '모나리자'의 한국버전에 이어 영어 버전을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플랫폼인 '심볼' 마켓에서 발매한다.

당초 세븐의 '모나리자'는 NFT매니아를 통해 한국버전과 영어버전과 동시발매될 예정이었으나, 글로벌팬들을 겨냥해 글로벌마켓인 '심볼'을 통해 발매하게 됐다.

이로써 세븐은 단 한 사람만 구매할 수 있는 NFT 음원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덤과 더욱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NFT매니아는 그동안 게임·음악·미술 등 각 분야에 걸쳐 작가 등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지원해왔다.

세븐의 '모나리자' 영어 버전은 '심볼' 마켓에서 오는 26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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