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초아는 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 이렇게나 유명한 웹툰 주인공 외형에 제 모습을 참고하셨다니 너무 신기하네요!"라며 '유미의 세포들' 사진과 이동건 작가의 인터뷰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이동건 작가는 "유미는 어떤 인물을 떠올리며 그렸나요?"라는 물음에 "외형적인 것은 AOA 초아를 모티브로 했다. 유미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그 즈음에 하셨는데 그 모습이 예쁘기도 했고 꼭 만화 캐릭터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초아는 "이동건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라고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을 원작으로 한 티빙 웹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은 17일 밤 10시 50분 첫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웹툰 '유미의 세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