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공식 SNS를 오픈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연출 안지숙) 측은 14일 밴드 루나(LUNA)의 공식 SNS를 공개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루나의 로고가 게재돼 있다. 이와 함께 루나의 디스코그래피가 업로드돼 눈길을 끈다. 팀의 리더이자 보컬 윤태인(이준영)을 시작으로 기타 서우연(장동주), 베이스 이신(김종현), 드럼 김유찬(윤지성), 키보드 우가온(김동현)의 이름이 쓰여 있다.

또한 '달'을 의미하는 루나답게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2021년에는 루나의 4번째 앨범이 예고돼 있어, 루나가 어떤 음악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될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올해 11월 방송 예정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사짜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준영, 장동주, 뉴이스트 김종현, 윤지성, AB6IX 김동현이 아이돌 밴드 루나의 멤버로 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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