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이준기가 처음으로 기부천사에 선정됐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이준기는 명예전당 '남자 배우' 카테고리 누적 순위에서 30일간 평균 투표수 750만5129표를 받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00% 팬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결과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10월의 기부천사로 선정된 이준기는 자신의 이름으로 5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힘을 보탠다. 이준기의 광고는 오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누적 점수 3000점 만점 중 2743점으로 1위를 한 이준기는 2년 만에 검사 역할로 컴백한다. 이준기는 SBS에 편성될 예정인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캐스팅됐다. 이준기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백스피릿'에 출연해 팬들을 만난 바 있다.

한편 '최애돌 셀럽'에서 종합 1~5위를 달성함으로써 또 다른 기부천사가 된 셀럽은 가수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전유진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최애돌 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