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쇼미더머니10' 1대1 배틀이 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15일 방송되는 엠넷 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 3회에서는 래퍼들이 1대1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차 예선인 60초 랩 심사의 남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머드 더 스튜던트, 조광일, 소코도모, 지플랫 그리고 던밀스 등이 불구덩이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예고된 바, 과연 이들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시선을 끈다.

더불어 '쇼미더머니'의 시그니처 미션이라 볼 수 있는 '1대1 배틀! 너 나와' 미션이 올해에 돌아온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1대1 미션은 그간 면도 대 우태운, 주노플로 대 해쉬스완, 보이비 대 블랙나인 등 레전드 배틀을 탄생시킨 바 있다. 이런 오리지널 미션이 시즌10을 맞아 한층 더 강력하게 돌아온다는 전언. "피 튀기는 경기가 있었다"는 코멘트를 남긴 개코부터 "이건 말이 안 돼" "왜 떨어졌지?"라며 결과에 물음표를 표한 송민호와 그레이까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프로듀서들의 반응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10'은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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