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강한나가 라디오를 하차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5일 티브이데일리에 "강한나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스타뉴스는 강한나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하차의 이유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졌다.

강한나는 지난해 1월부터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하며 다양한 게스트와 만나왔다. 아쉽게도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하차할 예정이라고.

한편 강한나는 한섬과 CJ ENM이 공동제작한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바이트 씨스터즈'는 화려함도 미니멀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한이나(강한나)가 한순간 100만 인플루언서로 거듭나면서 의도치 않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남몰래 도와주는 달콤한 판타지 드라마다. 19일 첫 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