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과 진기주가 첫 촬영부터 남다른 꿀케미를 보여주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연출 이형민) 측은 21일 박해진과 진기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수사극.

캐스팅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금부터, 쇼타임!' 첫 촬영은 지난 14일 진행됐다. 배우들은 첫 촬영부터 각 캐릭터에 빙의된 모습으로 연기에 임했다고.

제작진은 "박해진, 진기주 배우의 예상을 뛰어넘는 자연스러운 호흡에 놀랐다. 진기주 배우는 역동적인 경찰 역할을 위해 터프한 목소리 톤을 선보이는 등 꼼꼼한 준비로 현장을 놀라게 했고, 박해진 배우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첫 촬영임에도 베테랑답게 많은 장면을 소화하며 안정감을 찾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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