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티오원(TO1)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티오원(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은 21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는 11월 4일 발매를 앞둔 두 번째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의 컴백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 포스터에 따르면 티오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리얼 엑스'(REAL X) 버전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25일 트랙리스트, 26일부터 28일까지 '라이 엑스'(LIE X) 버전 포스터, 29일부터 31일까지 '믹스'(MIX) 버전 포스터를 공개한다. 31일 오후에는 '리얼 엑스' 버전과 '라이 엑스' 버전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오는 11월 2일과 3일에는 각각 '믹스' 버전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앨범 스니펫 영상을 공개한다.

티오원은 앞서 의문의 로고 필름과 함께 상반된 분위기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한 스케줄 포스터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의 앨범명 '리:얼라이즈'를 공개한데 이어, 다양한 콘셉트의 콘텐츠를 예고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오후 2시부터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도 시작됐다. 이번 앨범은 '리얼'과 '라이' 총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리:얼라이즈'는 지난 5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리:본'(RE:BORN)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티오원의 진화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앨범이다. 티오원은 이번 앨범으로 거친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10인 10색의 힘찬 성장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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