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완료하며 컴백 예열을 마쳤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21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양극성'(Bipolar) Pt.2 사랑의 서' 타이틀곡 '두 포 미'(Do 4 M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난 다 줄 건데? 너는 나에게 뭘 줄 거니?(What you gonna do for me?) 난 진짜 다 줄 거니까 받아줘 천천히"라는 가사가 나오며 시작한다. 이어 캐주얼한 의상과 교복을 입은 이펙스가 교차 등장했고, 장난기 가득한 비주얼과 톡톡 튀는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 소년들의 당돌한 사랑 고백을 담은 가사와 무대를 즐기는 듯한 이펙스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색다른 무대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펙스는 지난 15일 '두 포 미'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5일 만에 공식 유튜브 조회수 4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티저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2021 최대 기대주'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펙스가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타이틀곡 '두 포 미'는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복잡한 감정과 당돌한 고백을 표현한 곡이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펑크팝으로 그루비한 베이스와 기타 리프, 디스코가 들어간 현악기 섹션이 특징이다. 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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