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홍천기'가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켰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 15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지난 14회 방송이 기록한 9.3%에 비해 0.4%P 하락한 수치이지만, '홍천기'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왕을 봉인하기 위해 다시 가락지를 빼고 봉인식장으로 가는 하람(안효섭), 봉인식에 사용할 어용 준비를 마친 홍천기(김유정)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는 시청률이 하락했다. 5.7%를 기록해 자체 최저 기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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