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오의 희망곡'에서 가수 임창정이 신곡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창정은 지난 1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했다. '별거 없던 그 하루로'에는 두 개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와 관련 김신영은 "임창정 씨는 정말 컴백할 때 확실히 컴백하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고, 임창정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하고 있는 것 같다. 어찌 됐던 제가 제일 선배이지 않냐. 제 위로는 이제 보기가 힘들다. 예전에 하던 방식, 전통 이런 걸 솔선수범해서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사명감이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임창정은 "이번 주에는 '별거 없던 그 하루로'로 활동하고 있는데, 다음 주부터는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음악방송에 다닐 예정이다. 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후배님들 만나 뵈러 나가려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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