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왓챠가 아메리칸뮤직어워드(이하 AMA) 2021을 생중계한다. 특히 이번 AMA에는 방탄소년단(BTS)이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 올라가 있어 시선을 끈다.

왓챠는 11일 AMA 2021을 국내에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통역은 안현모 전 SBS 기자가 맡으며, 생중계는 22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AMA는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글로벌 행사다. ABC를 통해 현지 생중계되며, 12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방송된다.

특히 올해 AOA 최고의 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 드레이크, 아리아나 그란데, 올리비아 로드리고, 위켄드,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국내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AMA 2021을 생중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국내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불어 BTS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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