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또 다른 멜로로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추얼리이다.

특히 '지헤중'은 송혜교의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극 중 송혜교가 맡은 하영은은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으로, 화려해 보이지만 한순간도 멈출 수 없는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캐릭터. 송혜교는 짙은 감성과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계획이다.

이 가운데 11일 공개된 스틸에는 고혹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송혜교의 새로운 멜로 '지헤중'은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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