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와 전소민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연출 강솔, 이하 '쇼윈도')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특히 내 남자의 부인과 내 남편의 여자, 이 두 사람이 친구가 된다는 설정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한선주(송윤아)와 윤미라(전소민)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주와 윤미라는 나란히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전혀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의문을 자아낸다. 먼저 한선주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고, 반면 윤미라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해 대비를 자아낸다. 이어 그런 윤미라에게 집중하기 시작한 한선주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렸다.

한편 '쇼윈도'는 2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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