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샤이니 온유, 자이언티, 선우정아, 십센치(10CM)가 4인 4색의 무대를 꾸민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8일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함께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를 19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TV 및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지난해부터 문화유산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내며, K-콘텐츠를 알리는 역할을 해온 바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는 원더케이가 공동제작에 참여해 문화유산과 감성 뮤직의 아름다운 만남을 총 네 편의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먼저 샤이니 온유가 경주 양동마을에서 가을 정취를 담은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다. 이어 자이언티가 순천 선암사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선우정아는 안동 병상서원에서 문화유산과의 신비로운 만남을 이어간다. 끝으로 10CM는 강릉 선교장에서 세련된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들의 4인 4색 무대는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공개된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8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