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 '딱밤' '비트윈' '그녀들'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딱밤(구성준 PD, 신예은, 강태오), 비트윈(최연수 PD, 성유빈, 홍수주), 그녀들(이웅희 PD, 김새론, 정다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스페셜 2021’은 90분 편성의 TV 시네마 4편과 70분 편성의 단막극 6편으로, 총 10편의 다채로운 작품들은 여태껏 만나보지 못한 참신한 재미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TV 시네마 4편 ’희수‘(극본 염제이, 연출 최상열), ’F20’(극본 채우, 연출 홍은미), ‘통증의 풍경’(극본 권혁진, 송슬기, 연출 임세준), ‘사이렌’(극본 고우진, 연출 안준용)은 SF 공포, 미스터리, 심리스릴러 장르로, 단막극 6편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극본 김미경, 연출 구성준), ‘비트윈(극본 염제이, 연출 최연수)’, ‘그녀들’(극본 강한, 연출 이웅희), ‘셋’(극본 이남희, 연출 구성준), ‘보통의 재화’(극본 김성준, 연출 최연수), ’기억의 해각‘(극본 박재윤, 연출 이웅희)은 성장, 로맨틱 코미디, 치정 멜로, 사극 등 폭넓은 장르를 선보이며 다양성과 완성도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은 오는 10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TV 시네마 4편은 첫 방송 2주 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와 Btv를 통해 선공개된다. 지난 8일 ‘희수’가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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