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키썸과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 등이 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대표 최수일)의 에코 콘서트에 합류한다.

22일 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에 따르면 키썸과 에이프릴 세컨드를 비롯해 '풍류대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조선그루브 유닛과 브이스타가 오는 12월 21일 서울 목동 로운 아뜨리움에서 열리는 '에코 콘서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가수 박학기와 여행스케치의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조선그루브유닛'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직접 기후환경위기에 대한 곡을 선보이며, 키썸은 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의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기후위기에 대해 앞으로 다양한 곡으로 알려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언플러드 형식의 이 공연은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모두 전기사용을 최소화한 악기로 무대를 마련하며, 출연하는 가수들이 평상시 친환경적 활동을 셀프영상으로 촬영하여 소개하는 등 관객들과 기후환경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 캠페인성 공연이다.

이 공연은 연예인제작자협회, 한국매니지먼트 연합, 한국힙합문화협회, 대한민국대중음악진흥회, 로운아뜨리움, 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전국자연보호중앙회, 화이트피스, 국제크리에이터연맹,KFAC한국외국인지원센터가 후원으로 함께 하며 프리미엄 피자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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