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이 입소문을 타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11월 3주 차 화제성 통계 자료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연출 정지인, 이하 '옷소매')은 지난주에 이어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옷소매'는 전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톱100 순위에서도 2위에 올랐다.

'옷소매'는 시청률 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1회가 5.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한 반면, 3회는 7.0%를, 4회는 7.5%를 달성하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옷소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