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원진아가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는 23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원진아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에 출연하는 것이 맞으며, 지난 17일부터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피아노 천재인 전학생이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여학생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진아는 극 중 여자 주인공 역을 맡아 도경수와 호흡을 맞춘다.

원진아가 출연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22년 개봉 예정이다.

한편 원진아는 최근 영화 '보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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