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영종도)=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배우 이정재가 27일 오전 '2021 고담 어워즈'에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2021 고담 어워즈 신작 시리즈 부문 최고 연기상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부문 후보로 올라 에단 호크 등과 수상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정재가 고담 어워즈에 참석하며 '오징어 게임'으로 수상의 기쁨을 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고담 어워즈는 미국 인디펜던트 필름메이커 프로젝트(IFP, Independent Filmmaker Project)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아카데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권위있는 행사. '오징어 게임'은 고담 어워즈 최우수 장편 시리즈(Breakthrough Series - Long Format (over 40 minutes))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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