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워너원이 '2021 MAMA'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21 MAMA')가 12월 11일 전 세계 생중계되는 가운데, 워너원이 미리 뭉치는 시간을 가졌다.

엠넷이 30일 공개된 워너원 첫 만남 영상에서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에 한껏 들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워너원은 팬들에게 'MAMA' 무대를 앞둔 소감도 솔직하게 전했다.

이날 "너무 반갑다"는 안부로 시작된 멤버들의 대화는 "함께하는 모습을 꿈에서나 한 번 만날법한 장면이라 생각했는데, 그날이 왔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팬들에게 워너원의 무대를 보여줄 생각에 벌써부터 기쁘다. 팬들이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옹성우는 "연습할 때도 어제 만난 것처럼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전했고, 김재환은 "팬 여러분들이 좋아할 무대로 준비 중이니, 기대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강다니엘은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말했으며, 박우진은 '2021 MAMA'에서 펼쳐질 무대의 깜짝 스포를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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