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임수향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김수로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바로 임수향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이 검사를 받았고, 최종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임수향은 2차 백신 접종을 마무리 하고 2주가 지난 상태였다.

현재 임수향은 김수로와 함께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을 촬영 중이었다. 하지만 김수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드라마 촬영은 잠정 중단된 상태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김수로는 드라마 촬영에 앞서 26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27일·28일 촬영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했으나, 29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수로는 현재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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