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경이' 이영애와 김혜준이 만난다.

5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연출 이정흠) 10회에서는 구경이(이영애)와 케이(김혜준)가 각자 흑막 용국장(김해숙)의 진실에 나가선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기차 안에서 은밀하게 접선한 구경이와 케이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구경이는 케이, 용국장과 처음 얽히게 된 통영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했다. 의뢰가 들어온 시기에 대해 찝찝함을 느꼈기 때문. 심지어 CCTV까지 모두 지워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경이는 이 사건에 더 큰 무언가가 숨겨져 있음을 직감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구경이는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기에 과연 그가 무언가를 알아냈는지 궁금케 했다.

검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등장한 케이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과연 용국장과 잠시 손까지 잡으며 그가 알아낸 힌트는 무엇일지,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나눌지 본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구경이와 케이의 만남은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구경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