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에 아이비가 뜬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도토페(도토리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도토리 퀸 아이비 입장. 그리고 좀 많이 치명적인 아비들"이라며 5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아이비의 모습을 비롯, 그의 대표곡 '유혹의 소나타' 착장을 따라 한 듯한 하하의 자태가 담겨 있다. 특히 하하의 치명적인 표정 연기가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놀면 뭐하니?'는 #아이비_말고_아비 #일촌끊고싶은비주얼 등 유쾌한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현재 '도토페'를 기획 중이다. '도토페'는 나를 웃고 울게 했던 '인생의 BGM'을 부른 가수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오는 15일 저녁 6시 상암 MBC에서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윤하, 에픽하이, 양정승과 노누 등이 섭외된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