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을 한 주에 3회나 볼 수 있게 됐다.

MBC는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연출 정지인)이 25일 크리스마스에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24일 13회 방송은 그대로 유지하고, 25일 14-15회 연속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드라마 부문 화제성
5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3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를 차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드라마 부문 3주 연속 VOD 시청 건수 1위, SMR 클립 조회수에 있어서도 프로그램별 재생 건수 3주 연속 1위, IPTV 3사 주간(KT, SKB, LGU+ 3사 집계) 유료 VOD 이용 건수 3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연장을 확정 짓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