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사와 아가씨'가 9회 연속 30%대 시청률을 유지 중이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50회는 전국 가구 기준 3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34.5%보다 2.0%P 상승한 수치로, '신사와 아가씨'는 9회 연속 30%대 시청률을 유지 중이다.

이날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이 박단단(이세희)에게 귀여운 이벤트로 고백,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시작됐다. 다만 애나킴(이일화)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의견이 엇갈리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27일 5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2.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맨인블랙박스'는 2.3%의 시청률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