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오의 희망곡'에서 에스파가 미국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GIRLS'로 컴백한 에스파(aespa,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카리나는 "미국 LA 및 뉴욕 일정을 마치고 일요일 저녁에 귀국했다"며 "현재 시차 적응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고, 닝닝은 "적응 중에 있다"고 말했다.

에스파는 최근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굿모닝 아메리카(GMA) 2022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참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카리나는 "팬분들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쇼케이스도 하고 GMA도 하면서 팬분들과 많이 만났다.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 떼창해주셔서 너무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팬분들과도 만날 예정"이라며 "7월 30일 올림픽공원에서 대면 팬미팅을 갖는다"고 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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