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홍종현이 복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극본 윤수민·연출 최지영)의 두 주인공 한지은과 홍종현은 최근 한 라이프스타일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무채색부터 비비드한 컬러 아이템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나는 사이임에도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 대해 말했다. 한지은은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고 공감이 가는 스토리로 풀어낸 드라마"라며 소회를 밝혔고 홍종현은 "3년 만의 복귀작이라 걱정이 적지 않았는데,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한 덕분에 편안하게 작업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귀띔해 주기도 했다. 먼저 홍종현은 "시청자 역시 각자의 상황에 따라 몰입하는 포인트가 달라질 것 같다. 나 역시 평소 뉴스를 볼 때 사회, 스포츠, 연예란만 봤다면 이제는 경제면도 한 번씩 훑어보는 습관이 생겼다"고 이야기했고, 한지은은 "이번 작품은 더 밝고 화사하다. 주식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이렇게 유쾌하게 풀 수도 있다는 점이 여전히 흥미롭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8월 12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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