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윤아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윤아는 청순한 모습부터 장난끼 가득한 매력,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까지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완전체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5년 만에 모여서 연습하는데 낯설면서도 익숙했다"는 윤아는 분명 우린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 소녀시대의 친근함, 익숙함은 그대로라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앨범 속 열 개 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으로 윤아는 두 번째 트랙 'Lucky Like That'을 꼽으며 '소원'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윤아는 "이번 앨범 중 가장 처음으로 녹음한 곡인데 내가 녹음 맨 마지막 타자였다. 멤버들이 먼저 녹음한 부분을 쭉 듣는데 울컥하더라. 가사가 '기다려온 소원들이 오늘로 다 이루어졌듯이'로 시작하는데, 이걸 들으면 우리 소원이 어떤 기분이 들까 싶었다. 소원 여러분께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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