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NCT 드림, 오마이걸, 가수 헤이즈 싸이가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본상을 수상했다.

25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2 K GLOBAL HEART DREAM AWARDS)가 열렸다. 사회는 배우 전소민, 코미디언 이용진이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있지, 아이브, 강다니엘에 이어 NCT 드림, 오마이걸, 헤이즈, 싸이가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CT 드림은 올해 발매한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로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두 차례 달성,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마이걸은 올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리얼 러브(Real Love)'를 발매하며 음악 방송 1위를 차지, 여전한 위상을 입증했다.

헤이즈는 'K글로벌 OST상' 수상에 이어 본상까지 거머쥐게 됐다. 헤이즈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마지막 너의 인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싸이는 올해 정규 9집 '싸다9'로 컴백, 방탄소년단 슈가가 공동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함께 한 '댓 댓(That That)'으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K팝을 세계적 반열에 올리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시상식으로, 참여하는 아티스트 모두가 대상이라는 믿음 아래 진행되는 축제다. 싸이, NCT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비비지, 헤이즈, 아이브, 르세라핌, 있지, 오마이걸, 케플러, 강다니엘, AB6IX, 유주, TNX, 알렉사, 블리처스, 이무진, 비오, 골든차일드, 드림캐쳐, SF9, 펜타곤, 포레스텔라 등이 참석해 팬들과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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