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웹툰 작가 야옹이가 전선욱과 혼인신고를 올렸다.

야옹이 작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서초구청에 포토존이 있다. 오늘 오빠랑 만난 지 딱 3주년 되는 날. 신고 완료"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야옹이 작가는 남편 전선욱과 함께 포토존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살아오던 야옹이 작가는 2019년 전선욱 작가와 열애하다 2020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어 좋은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야옹이 작가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됐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식을 마친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는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 떠나 또 한 번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야옹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