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솔로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의문의 남성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일 태양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23"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을 배경으로 태양과 한 남성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모니터를 함께 보며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듯 보인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사진 속 남성의 실루엣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태양의 새 솔로 앨범에 지민이 참여한다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

태양은 지난달 26일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계열사인 더블랙레이블 소속이 됐다. 1월 말에 약 6년 만의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이목이 쏠린 가운데,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태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