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일타 스캔들'이 2주 연속 TV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이 방송 첫 주 대비 화제성이 2배 가까이 상승하며 TV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12.7%에서 20.8%로 상승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1주일간 정경호와 전도연의 연기에 대한 호평과 함께 작품이 재미있다는 다양한 의견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위와 3위에 오른 JTBC '사랑의 이해'와 '대행사'의 화제성도 전주 대비 크게 상승했다. '사랑의 이해'는 전주 대비 35.1%, '대행사'는 45.0% 올랐으나 '일타 스캔들'의 점유율을 넘진 못했다.

뒤를 이어 SBS '법쩐',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KBS2 '태풍의 신부',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SBS '트롤리' 순으로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일타 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