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과 후 전쟁활동'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3일 티빙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극본 윤수·연출 성용일)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중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하일권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파트1(1회~6회)에서는 괴생명체의 침공에 맞서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을 벌인 3학년 2소대의 눈물겨운 사투와 성장 과정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그 누구도 원치 않았지만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해 달라지기로 결심한 학생들의 변화는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방과 후 전쟁활동'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중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달성, 앞서 '유미의 세포들' '술꾼도시여자들'이 세운 기록을 뛰어넘었다.

극한의 위기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3학년 2소대의 방과 후 전쟁활동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뒷이야기가 담길 '방과 후 전쟁활동' 파트2(7회~10회)는 오는 4월 중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