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마카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이비식스는 지난 15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더 퓨처'인 마카오('THE FUTURE' in MACAU)를 개최했다

에이비식스는 '공명'과 '세이비어(SAVIOR)', '앱솔루트(ABSOLUTE)', '블룸(BLOOM)' 등 파워풀한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감아 (CLOSE)', '아인슈타인(EINSTEIN)' 무대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아직도 겨울 (A LONG WINTER)',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Part.2' 등 감성적인 무대와 음색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의 앙코르 무대에선 경쾌한 분위기의 '레드 업(RED UP)'과 '기대 (BE THERE)'등의 무대로 공연장을 누비며 팬들과 호흡했고 그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이후 에이비식스는 "마카오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응원 보내준 팬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의 공연도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카오 콘서트를 마친 에이비식스는 오는 8월 10일 오사카, 12일 도쿄, 11월 3일 시카고, 5일 저지시티, 7일 애틀랜타, 9일 댈러스, 11일 샌프란시스코, 12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월드투어 '더 퓨처(THE FUTURE)'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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