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배우 안세하 집이 공개됐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안세하, 전은지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의 널찍한 집이 공개됐다. 테라스까지 갖춘 대형 평수 내, 안세하 부부와 두 딸은 기상하자마자 정신 없이 아침 식사를 챙기기 시작했다.

전은지 씨는 무척 빠른 손놀림으로 아이들 밥을 챙기기 시작했다. 안세하는 그런 아내 눈치를 보면서, 주방 옆을 서성였다.

하지만 아내는 그런 안세하와 ‘노룩’ 분위기였고 “자기야, 달걀은 자기가 구워 먹어라”라고 말했다. 남편은 서운하면서도 홀로 프라이를 하며, 실소를 자아냈다.



아내는 “아이들 데리고 얼른 셔틀 차 태워야 돼서, 남편에게 신경 쓸 틈이 없다”며 “저는 각자 역할을 잘 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나가서 돈 잘 벌고, 저는 집에서 제가 해야 할 일 하는 게 베스트라고 본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아내 분이 되게 차분하신 편이다”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내내 서운해하는 안세하에게 “나랑 살면 울겠다”라며 독설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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