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을 달성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6월 30일(현지시간)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개봉 첫 주에 북미에서만 530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론 4550만 달러(북미 제외)를 벌어들이며 총 985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으로,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과 2편은 각각 5000만 달러와 48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고양이 프로도와 함께 간만에 외출을 나온 사미라(루피타 뇽)가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는 정체불명 괴생명체를 대면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8년과 2021년 개봉한 시리즈가 주연 배우로도 활약한 존 크래신스키가 감독을 맡은 것과 달리, 이번엔 '피그' 등으로 유명한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