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래퍼 양홍원이 아빠가 됐음을 깜짝 고백했다.

양홍원은 2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팬들아.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 줘"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홍원은 마스크를 낀 채 갓난 아이를 사랑스럽게 안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이거 진짜냐" "이게 무슨 소리냐" "양홍원이 아빠라니, 놀랍다" "결혼은 언제 하냐"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99년생의 양홍원은 지난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처음 방송계에 발을 들인 후,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오는 12월 7일과 8일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양홍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