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앙코르 팬콘서트를 연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겨울 팬콘서트 '영파씨 윈터 팬 콘서트 '홈커밍 파씨'(YOUNG POSSE WINTER FAN CONCERT 'HOMECOMING POSSE')'(이하 '홈커밍 파씨')를 개최한다.

'홈커밍 파씨'는 영파씨가 지난달 29일 진행한 첫 팬콘서트 '더 헝그리 투어 - 파이널 인 서울(THE HUNGRY TOUR - FINAL IN SEOUL)'의 연장선이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과 함께 빠르게 전석이 매진된 바, 영파씨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팬콘서트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

영파씨는 올한해 두 개 EP 발매를 비롯해 첫 미주 투어, 첫 팬콘서트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다. 다섯 멤버는 그 여정을 함께해 준 텔레파씨(팬덤명)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동시에 연말 마무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신나는 홈 파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들이 지금껏 선보인 곡들의 제목처럼, 영파씨는 데뷔 이래 'MACARONI CHEESE'를 먹고 'XXL' 사이즈로 성장해 국내외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 속에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ATE THAT' 하고 있다. 과연 영파씨가 앞으로 또 어떤 성장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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