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즌2 지원자를 찾는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3일 "나야, 시즌2 모집공고"라고 최강록 셰프의 유행어를 인용하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시즌2를 한다. 새로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는 두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의 말로 시작된다. 백종원은 "시즌2라고 해서 심사기준이 달라지진 않았다. 결국 맛이다. 정말 바람이 있다면 나조차도 몰랐던 참가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이와 경력은 아무 상관이 없다.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으면 된다"라고 심사 기준을 들려줬고, 안성재 역시 "조금 더 냉정해야 할 것 같다. 나만의 기준을 더 확실하게 가져갈 예정이다. 몰랐던 흑요리사를 다이아몬드 캐내듯이 캐낼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이어 넷플릭스 코리아는 "다시 시작되는 극한의 요리 계급 전쟁. 참가 자격은 단 하나, 오직 맛으로만 승부할 최고의 요리사를 찾습니다. 지금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참가자 모집에 지원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지난 10월 수 많은 스타 셰프를 탄생시키며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