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국악인 친오빠 수상을 언급했다.

10일 송가인은 '2024 KBS 국악대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하며, 친오빠 조성재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국악대상에서 조 씨는 현악상 부문에 이름을 올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씨는 송가인 둘째 오빠이며 아쟁 연주자로 국악계에 기여하고 있다.

송가인 역시 판소리 전공자로, 남매의 뛰어난 음악성이 돋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함과 동시에 모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컴백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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