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파트너' 최유나 변호사, 장나라 대상에 "최대치의 꿈, 현실됐다" [TD#] |
| 2024. 12.22(일) 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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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굿파트너'를 집필한 최유나 변호사가 장나라의 SBS 연기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22일 최유나 변호사는 개인 SNS를 통해 "7월 12일 첫방 전에 드라마에 도전하며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꿈을 저만 볼 수 있는 제 톡에 적었었다. '장나라 언니 연기대상' 구체적인 목표가 아닌 수험생이 책상앞에 서울대 써놓고 시작하는 그냥 그런 최대치의 꿈"아라고 적었다. 그는 "그런데 그 꿈이 오늘 현실이 되었다. 학창시절 이름만 들어도 설렜던 분. 첫만남 전날엔 잠도 못잤다. 저의 오랜 우주대스타 장나라 배우님이 대상을 받고 제 이름을 불러 주시는 장면이 지난밤 꿈은 아니었겠죠"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최 변호사는 '굿파트너'를 통해 수상한 모든 배우를 축하하며 기쁜 감정을 공유했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마 '굿파트너'의 집필을 맡았다. 지난 21일 '굿파트너'의 주연 배우 장나라는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이하 최유나 변호사 SNS 전문 7월 12일 첫방 전에 드라마에 도전하며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꿈을 저만 볼 수 있는 제 톡에 적었었답니다. "장나라 언니 연기대상" 구체적인 목표가 아닌 그저 수험생이 책상앞에 서울대 써놓고 시작하는 그냥 그런 최대치의 꿈을요. 그런데 그 꿈이 오늘 현실이 되었네요. 학창시절 이름만 들어도 설렜던 분. 첫만남 전날엔 잠도 못잤고요... 저의 오랜 우주대스타 장나라배우님이 대상을 받고 제 이름을 불러 주시는 장면이 지난밤 꿈은 아니었겠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세상에 이런사람이 또 있을까 싶었던 마음까지 아름다운 남지현배우님 제가 원래 팬이었던 연기에 진심이고 매순간 열심이신 멋진 김준한배우님, 묵묵히 배우고 성장하려 애쓰시는 참 겸손한 표지훈배우님,신인작가인 제 마음을 편하게 해주신 원래 알던분 같은 쾌남 명연기 지승현배우님, 화려한 외모에 조용하고 맑은 성격의 너무 예쁜 한재이 배우님,그리고 어리지만 참 존경하게된 유나배우님, 12.13부 열연해주신 곽시양배우님 모두 수상 축하드립니다. SBS 연기대상 관계자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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